최근 경기 불황과 브랜드 난립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소비자와 창업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할리비어는 20평 이하의 소형 매장만 추구하는 기존 스몰비어 브랜드와 달리 매장 확장의 가능성에 초점을 뒀다.
지난달 오픈한 신촌점은 2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는 등 할리비어는 앞으로 다양한 평수로 상권에 적합한 형태의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스몰비어의 대표 메뉴인 감자튀김에 토마토, 베이컨, 갈릭치즈 등의 토핑을 올려 제공하고, 식사 대용으로 즐기도록 핫도그 메뉴도 판매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몰비어의 위기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요즘 피맥 전문점이 앞으로 주류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본다"며 "고정된 형태에서 벗어난 펍(Pub) 형태의 브랜드는 소형부터 중형 이상의 매장을 갖추고, 메뉴와 인테리어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